인구조사국, 워싱턴주에서 2020년 인구조사 질문지 배부
연방인구조사(센서스)국은 연방, 주 및 지역 보건당국과 협력해 5 월 11일부터 워싱턴주에 있는 가구들의 현관
문 앞에 업데이트 리브 (업데이트 배부) 일환으로 2020인구조사 질문지 패킷 배부를 시작했다.
이들 대부분의 가구는 실제 주소지로 우편을 배달받지 않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인구조사국은 3 월 15 일부터
이들 가구에 인구조사 자료를 직접 전달하는 업무를 시작했었지만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3월18 일부터
해당 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현장에 파견되는 임시 직원들은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훈련 받았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공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급한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게 된다. 해당 업무는 주민들과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방 보건 및 안전 지침을 따르게 된다. 인구조사국은 직원들과 공공의 안전 및 건강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인구조사국은 대략 510만 여 가구에 인구조사 초대장과 질문지를 배달할 예정이며 워싱턴주 에는 91,947 가구에
배달된다. 이 업무는 모든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완벽하고 정확하게 계수하는데 아주 중요한 작업이며 이를 통해 매년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지출되는 수백억 달러의 연방예산을 집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2020인구조사 초대 패킷을 받는 가구의 주민들은 질문지 패킷에 포함된 인구조사 ID를 사용해 신속하게 2020 인구
조사에 응답이 권장된다. 인구조사 ID로 응답하거나 종이 질문지를 작성하여 반송하는 것은 지역사회 인구를 정확하게
계수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구조사는 온라인이나 전화, 우편반송을 해야 하는 종이 질문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0 Census COVID-19’ 운영 조정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