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5월 18일부터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해야

킹 카운티는 오는 5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카운티에서 발행 간 공공 건강 및 시애틀 & 킹 카운티 지침서에 따르면 식당, 마켓, 소매점 및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킹 카운티 책임자 도우 콘스탄틴은 “주민들이 낯선 사람들과 교류해야 하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애틀 & 킹 카운티 공중 보건 책임자 제프 트친 박사는 “지역을 폐쇄하는 것보단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확산을 막기 위해 더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애틀에서 취약계층인 노숙자 및
저소득층 4만 5천 명에게 무료 마스크가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워싱턴 대학은 8월 주정부가 규제가 완화될때 까지 5만 7천 명이 추가로 사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IHME 책임자 크리스토퍼 머레이 박사는 “현재 특정 지역에서 예상보다 많은 확진자 사례와
사망 보고를 접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2주 동안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