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방문자 및 직원들 마스크 착용해야
5월 18일부터 시택 공항 방문자 및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항 측은 지난 4월부터 전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유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택 공항의 이용객은 그 이전과 비교해서 약 90% 이상 이용자들이 줄었다.
공항 측은 “최근 평균 하루에 약 3800여 명 정도가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택 공항은 지난 화요일 FlyHealthy@Sea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앞으로 공항 내에서 지켜야
할 전반적인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항은 최근 연방 정부의 CARES의 일환으로 미국 교통부로부터 1억 1,9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이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피해를 상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사용될 항목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