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시, 코로나-19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
코로나-19 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최근 스몰 비지니스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에버렛
시에서도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장별 1만 달러 그랜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버렛 시 경재개발 국장 댄 에르니시는 “시는 스몰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스몰 비즈니스가 없다면 시의 세금이나 판매세 등도 타격을 입기 때문에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그랜트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연방 정부로 부터 2020 경기부양법에 따라 지원금 50만불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니시 국장은 “에버렛 시에서 20인이하 종업원을 둔 스몰 비즈니스 중에 업소 약 50곳을 선정해서 각각 1만
달러 그랜트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그랜트 지원을 위해서는 급여, 모기지, 유틸리티, 보험 등 및 2020년 4월 30일부터 2021년 4월31일까지 지불
해야 하는 경비 내역등에 관한 서류등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s://everettwa.gov/everettcares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