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20마일 일부 도로 및 거리 영구 교통 통제

시애틀시는 웨스트 시애트 지역 약 20마일 정도의 일부 구간 도로와 거리에 영구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애틀시 교통 책임자 샘 짐바브 에이씨는 “시는 지역 내 주요한 장소를 선택해서 영구 교통을
통제한다”라고 밝혔으며 “이 프로젝트는 ‘건강한 거리’ 만들기 일환”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교통 통제 구간으로 지정되는 곳이라도 배달, 쓰레기, 재활용
트럭 및 응급 차량은 해당 거리에 통행이 가능하다.

제니 던킨 시애틀 시장은 “시애틀 거리에서 교통이 영구 통제되는 구간은 자전거 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나게 된다”라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