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내 공원과 산책로들 재개장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이 금지되었던 킹 카운티 내 공원들과 산책로들이
재개장되었다.
카운티는 “공원이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주차장이나 공원 내에서 모임을 갖거나 모이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과 산책로에서도 6피트 거리두기는 계속 시행된다.
또한 하이킹을 할 경우 방문객은 적절한 트레일 에티겟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
화장실, 놀이공간, 캠프장 및 피크닉 대피소는 여전히 폐쇄되어있으며 공원 내에서 이벤트 및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도 허용되지 않는다.
워싱턴주 공원 관리 총재 웨렌 지네 네드는 “코로나 감염증 발생으로 모든 것이 바꿨으나 야외에서의
활동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공원 및 산책로에서
지켜야 하는 에티켓 실행을 위해 별다른 직원을 두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킹 카운티에는 200개의 공원, 도심 산책로 175마일, 카운티 주변의 산책로 215마일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kingcountyparks.org/covid/#openlist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