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요리사 레이첼 양 ‘제이스 비어드’ 노스웨스트 최고 요리사 최종 후보
시애틀에서 퓨전 한식당 ‘주울(Joule)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 요리사 레이첼 양이 요리사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의 노스웨스트 지역 최고 요리사 후보로 선정 되는 영광을 안았다.
남편 셰리프 처치씨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은 그녀는 지난 몇년 동안 지역 후보자로 계속 올랐으며
올해 마침내 ‘최고 요리사’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7년 마이 라이스 보울(마이 라이스 보울 -My Rice Bowl: Korean Cooking Outside the
Lines)이라는 요리책을 제스 톰슨씨와 공저로 낸바 있으며 한식과 프랑스-미국 요리를 결합한 퓨전
식당인 ‘주울(Joule)’과 ‘레블(Revel)’ 그리고‘트로브(Trove)’를 차례로 시애틀에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