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최대 비영리단체 하비스트, 700백만 달러 기금 모금중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비영리단체인 노스웨스트 하비스트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해 줄 식품 제공을 위한 기금을 모금 중이다.
하비스트는 2천5백 명분의 식사 준비를 위해 700만 달러 기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베스트
관계자는 “4월 21일 자로 약 5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최초의 목표액은 500만 달러였으나
최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급증해서 처음 목표액보다 높은 700백만 달러를 모금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스웨스트 하베스트는 워싱턴주 최대의 독립 기아 구호 기관으로 이번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어려움을 가족들을 위해 4인 가족이 4일 동안 먹을 수 있는 12파운드에 달하는 패키지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하베스트에 기부를 원할 경우에는 northwestharvest.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노스웨스트 하베스트는 주 내 최대의 독립 기아 구호 기관으로, 375개가 넘는 지역 푸드 뱅크,
식사 프로그램 및 고등학교와 함께 기아를 종식시키고 워싱턴 주 전역의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