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공립학교 코로나-19로 휴교 연장할 듯
워싱턴주 교육부 크리스 레카들 교육감은 “올해 워싱턴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학생들이
나머지 학기에 학교로 돌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가 계속 증가 추세인 가운데 4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코로나 사망자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이므로 6월 방학 전인 4월 혹은 5월에 학생들의 수업이 재기되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레이캬 달 교육감은 페이스 북에 “교실로 학생들이 다시 돌아간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다시 최고조에 달할
수도 있다”라고 강조하며 “나는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싶다 그러므로 봄에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복귀
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학교로 돌아가서 교실을 꽉 채우고 학교 건물에 사람들이 모이기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시
확산시키는 길이 되며 이는 공중 보건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