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지사, Stat-at-home 기간 연장 발표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4월 2일 긴급 명령 ‘Stay-At-Home’ 기간을 당초 4월 말에서 5월 4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모든 모임과 에센셜 비즈니스를 제외하고는 비즈니스 오픈 금지가 5월 4일까지 지속된다.
주지사는 “워싱턴 주립대학의 역학적 모델에 따르면 약 14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주내에서
사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밝히며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불가피하게 연장해야 하며
예상치보다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고도 본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긴급 상황에 처해 이빅션에 대한 모라토리엄, 모기지 관용, 유틸리티 요금 지불 지원, 실업
연장, 납세 기한 연장, 현금 지원 등 현재 수십 가지 조치를 취했다”라고 강조했으며 “더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개 모임 금지는 지속 되지만 5월 5일부터 비즈니스는 재개할 수 있다. 또한 긴급 명령을
위반하여 모임이 열리면 911이 아닌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coronavirus.wa.gov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