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콜미 지역 주유소 2곳에서, 데빗 카드 스키머 사건 발생
스노콜미 지역에 위치한 2곳의 주유소에서 지난 추수감사절에 주유를 했던 사람들의 데빗 카드
번호가 노출되는 스키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레이크 스티븐스 프런티어 빌리지 세이프웨이와 톰썸 쉐브론 주유소 2곳에서 발생했다.
나탈리 홀컴은 지난주 추수감사절에 세이프웨이 주유소에서 데빗카드를 사용해서 주유를 했다.
이후 그녀의 체킹 어카운트에서 큰돈이 빠져나갔다는 전화를 은행으로부터 받았다.그녀는
혹시 몰라 이 사실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여러 명이 그녀와 같은 유사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비영리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앤 앤더슨 상무는 “이번 사건은 계좌 정보를 ATM이나 주유소 가스
펌프에 부탁하는 전형적인 스키머 사건”이라고 밝히며 “가스 펌프에는 칩 리더가 아직 필요 없기
때문에 이런 스키머 사건에 취약하다”라고 강조했다.
스티븐슨 톰 썸 쉐브론 관계자는 “주유 장비에서 스키머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밝히며 “현재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이프웨이 대변인은 “펌프 내 장비를 더 조사하기
위해 판매업체에 연락했다”라고 밝혔다. 스티븐스 레이크 지역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