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에버그린 레스토랑 샐러드에서 이콜라이 균 발생
킹 카운티에 위치한 에버그린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먹은 손님 7명이 이콜라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7명의 고객은 동일한 회사에서 출시된 샐러드 야채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명은 심한 복통을
호소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이번 이콜라스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킨 에버그린 레스토랑은 위생점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조사 결과 레스토랑 자체에서 발생한 이콜라이 바이러스가 아닌 배달을 받은 샐러드에서
발생한 이콜라이 바이러스 감염인것으로 조사됐다.
킹카운티 보건국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며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이콜라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레스토랑은 파이오니아 스쿼어, UW 인근, 다운타운 그리고 인터내셔널
디스트릭에 위치한다.
이번 사건은 11월 5일에서 11일 사이에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섭취한 고객들에게서 발생했으며
손님들은 설사, 복통, 호흡 곤란등의 증상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