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WA-KIMWA),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차기 회장 선출

워싱턴주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인 한미 여성회는 2019년 정기 총회 및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약 150여 명 전체 회원의 과반수 이상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2019년 행사 보고 및
각종 클래스 소개, 그리고 내년 한 해 동안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2020년 회장 선출에서는 단독 출마한 한수지 씨가 다수의 찬성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워싱턴주 한미 여성회(WA-KIMWA)는 국제결혼을 한 한국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서 회원 간의
친목과 지역봉사와 자아발견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국제결혼 여성 총 연합회
(World-KIMWA)의 지회로서 2006년에 설립되었다.

여성회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며, 지역 양로원 섬김, 노숙자 봉사 및 불우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으며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양강좌도 개최하고 있다.

교양강좌로는 산행부, 요가교실, 유리공예반, 서예 & 동양화반, 노래교실 등이 있으며 시애틀,
타코마, 그리고 올림피아를 중심으로 약 150여 명의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고 북지부는
린우드와 벨뷰를 중심으로 35여 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