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시애틀 유니온 가스펠 미션, “추수감사절 칠면조를 기부해 주세요”
비영리 봉사단체 시애틀 유니온 가스펠 미션측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 나눌 칠면조
1200마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기부를 요청했다.
시애틀 유니온 가스펠 미션은 홈리스나 여러가지 이유로 생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제공한다.
딘 웨이 푸드 서비스 매니저는 “특히 올해 많은 양의 칠면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칠면조로는 인근에 있는 홈리스들에게 나눠줄 칠면조도
충분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가스펠 미션은 시애틀 전역의 3곳에서 약 1500여명의 사람들에게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스콧 진 선교사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확보된 칠면조가 충분하고 남을 경우에는 다른 지역
자선단체에도 보내져 더 많은 이들과 나누게 된다”라고 밝혔다.
미션측은 현재 다운타운 3곳에서 기부를 받고 있다.
• 파이오니어 스퀘어 – 318 2nd Ave. Extension S., Seattle WA 98104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켄트 센터 – 8226 S. 208th St., Kent, WA 98032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 여성 쉘터 – 3802 S. Othello St., Seattle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션측은 오는 11월26일까지 15~20파운드 냉동 칠면조를 기부해 달라고 당부 했으며
온라인 https://www.ugm.org/turkeys/에서 현재 기부금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