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최저임금 2020년 1월부터 인상
시애틀 시는 2019년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오는 2020년 1월부터 다시 최저임금이 인상되어
대규모고용주는 시간당 16.39달러, 소규모 고용주는 시간당 15.75달러, 13.3달러를 지불하는
경우는 직원이 팁으로 최소 시간당 2.25달러를 받거나 소유주가 직원에게 의료급여로 시간당
2.25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현재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이후 7.25달러로 유지되고 있지만, 하원은 최근 이를 2025년
까지 15달러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미국 최저임금 연구에서는 시애틀 시의 사례가 자주 언급된다. 시애틀 시의 경우 최저임금이 기업
규모별로 차등적으로 지급되며 주변 주에 비해 상승폭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시애틀 시는 최저임금을 2015년 9.47달러에서 11달러로 인상 했으며 2016년 13달러, 2017년
15달러로 빠르게 인상 됐다.
최근 워싱턴대학교는 일자리, 근로시간뿐 아니라 다양한 측면을 통해 시애틀 최저임금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