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에 새로운 YMCA 들어서
켄트 YMCA(10828 SE 248th ST, Kent WA 98030)가 지난 14일(토)일 오픈식을 갖고
대중에게 공개됐다.
시설은 켄트의 모릴 메도우 공원 중간 남동쪽 248번가와 남동쪽 104번가 근처에 약 6만
평방피트 규모로 들어섰다.
오픈 행사는 오전 10시 리본 커팅을 시작으로 진행되어 관계자 및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애틀 지역 YMCA CEO 로리아 예돈씨는 “우리는 여성, 남성, 어린이, 가족, 그리고 지역민
모두가 심신이 건강해 지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사람들의 배경이나 문화, 재정적인 상황에 좌우되지 않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켄트 YMCA는 시애틀의 14번째 YMCA지점이자, 킹카운티 남쪽에서는 3번째 시설이다.
YMCA 관계자는 “새로운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1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켄트 YMCA는 총공사비 2500만달러와 12개월간의 공사 기간이 소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