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트랜짓 센터 착공식 개최
지난 3일 린우드 트랜싯 센터에서는 노스게이트에서 린우드까지 경전철 8.5마일 구간 연장선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린우드 연장선 공사는 관련 법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한 지 무려 11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지난 2008년 주민투표에서 통과된 사운드 트랜싯 확장 2안에 속하는 린우드 경전철 공사는
총공사비 29억 달러 중 11억 7천만 달러를 연방 정부가 지원하고 킹, 피어스, 스노미쉬 카운티가
38% 공사비를 부담한다.
노스게이트에서 린우드 구간 공사가 완공되면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매 4~6분마다 트랜싯이 운항
되며 린우드에서 시애틀까지 소요시간은 27분 정도가 된다.
현재 사운드 트랜싯은 쇼어라인 145가, 쇼어라인 185가,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린우드 시티 센터 등
4곳에 경전철역을 건설한다. 린우드 연장선은 오는 2024년에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