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서 따뜻한 음식 제공하는 비영리 ‘푸드 트럭’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홈리스들에게 하루에 한 끼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트럭 오브 플랜티는 시애틀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로 그들은 직접 홈리스 텐트 인근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한다.
하이웨이 I-5 인근 텐트 시티 3에 머물고 있는 라우리 캠벨은 “따뜻한 한 끼는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지내는 곳에는 12명 이상의 홈리스들이 있으며 그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트럭 오브 플랜티 푸드 트럭이 그들을 찾아갔다.
홈리스들은 식사를 제공받기 위해서 줄을 섰다. 메뉴는 쿠바 닭고기 요리 혹은 채식 요리였다.
트럭 오브 플랜티를 설립한 페리 페더슨 씨는 한 시티 텐트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금액은
약 400달러에서 500달러가 든다고 밝혔다.
페더슨은 “지금에 처한 환경이 어려운 홈리스들도 최소 하루에 한 끼라도 따뜻한 음식 제공을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애틀 출신으로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그저 앉아서 방관만 하고 불평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트럭 오브 플랜디에 도네이션을 원할 경우에는 www.truckofplenty.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