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학교들
시애틀과 레이크 워싱턴 학군은 증가하는 학생 수에 따라 새롭게 건설되거나 리모델링을
마친 학교들은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학생들을 맞이한다. .
시애틀에서는 링컨 고등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다. 링컨 고등학교는 1907년에 개교하여
지난 1981년에 폐교하였으나 재건축을 마치고 9월 4일부터 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링컨 고등학교는 개축 공사를 하는 동안 다른 학교들을 임시로 빌려 사용했다. 링컨 고등학교를
재개교하는 대규모의 프로젝트는 링컨 고등학교의 역사적인 특징을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식의
학교 시설을 마련했다. 링컨 고등학교는 재개교를 위해 자본금도 지원받았다.
퀸 초등학교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학기를 시작했다. 리모델링에는 교실 공간을 추가 했으며
체육관 및 새로운 행정 사무실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의 정문이 북쪽의 4번가로 옮겨졌다.
매그놀리아 초등학교는 1927년에 문을 열었지만 1984년부터 급격히 등록이 줄어 2006년 폐교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시애틀 공립학교의 등록이 증가함에 따라, 폐교된 매그놀리아 건물을 업데이트하고
확장했다. 이 학교는 유치원에서 5학년까지 5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로튼
초등학교와 캐서린 블레인 K-8에서 학생들이 옮겨오게 되었다.
잉그람 고등학교는 기존 건물 외에 2층짜리 새 교실이 완공되어 수백 명의 학생들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레이크 워싱턴 학군의 팀버라인 중학교는 이번해에 새롭게 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