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롬 신용카드 고객에게 이자 더 부과
시애틀에 본사가 위치한 고급 백화점 노스트롬이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이자를 더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1월 노스트롬 백화점은 7200백만 달러가 고객들에게 이자로 더 부과되었다고
밝혔으며 현재 노스트롬은 이자를 더 낸 고객들을 상대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노스트롬 백화점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멤버의 약 4%에 해당하며
대다수가 약 100달러 이하의 환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뉴스 킹 파이브에 보낸 노스트롬의 성명서에는 “우리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번에 문제가 있었던 계좌에 대한 이자율을
조정했고, 현재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과다 청구된 금액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노스트롬은 이번 문제와 관련된 문의는 888-595-0651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