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의회, 시애틀 전차 사업에 9백만 달러 추가 승인

시애틀 시의회는 최근 사업비 상승으로 지연되고 있었던 전차 사업에 대한 추가 설계 및
사업을 9백만 달러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현재 2 억 8,800만 달러로 4 년 전보다 거의 두 배나 증가했다.
다른 비용 문제들과 함께 전차의 넓이가 문제가 된 이후 사업비가 크게 상승했다.

다운타운 시애틀 협회 (이하 DSA)는 기존의 두 전차 노선을 동기화하려면 커넥터가 필요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리사 허벌드 시의원은 이번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DSA는 성명을 통해 “오늘의 투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도시 중심부에서
더 많은 대중교통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낸다.”라고 밝히며 “최근 다운타운 내의
인구 증가로 기록적인 인구 밀집도를 보이며 약 88,000 명 이상의 주민들이 다운타인에
살고 있어 대중 교통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전차를 서로 연결해서 사람들이
다운타운 내를 전차를 이용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차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