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장한 시택 공항 화장실 ‘미국 내 최우수 공공화장실’ 최종 후보
항공 관련 전문 매체 뷰프람더윙(VIEW FROM THE WING)에 따르면 시택 공항에 들어선
새 화장실이 미국 내 최우수 공공 화장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완공되어 문을 연 시택 공항의 노스 터미널에 위치한 화장실은 자동 비누 디스펜서, 친환경 변기,
기저귀 착용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종 후보 중에 최우수 화장실에 선정될 경우 상금으로 2천5백 달러와 청소 용역 서비스가 지급된다.
이번 투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립해서 최종 결정된다.
시애틀 항만청은 시택 공항이 오는 2027년까지 이용객 수가 연간 60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을 예상
국제 도착 시설물 확충, 레스토랑 및 다양한 쇼핑 시설 확장, 센트럴 터미널 리노베이션, 알래스카
항공과의 협약으로 노스 세틀라이트 현대화 작업등 시택 공항의 전반적인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시택공항은 연간 4,980만 명이 이용하고 있어 미국 공항 가운데 8번째로 이용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