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의 전설적인 선수 ‘레니 웰켄스’ 거리 생긴다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시애틀 센터의 새로운 경기장 밖 거리명이 시애틀 소닉스의 전설적인 선수 레니
윌켄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다고 밝혔다.

윌켄스는 1937년생으로 미국의 전 프로농구 선수이자 NBA 코치로 활약했다. 그는 NBA 올스타에
선수로 9번 코치로 4번 참가했다. 특히 1979년 시애틀 소닉스가 NBA에서 우승할때 헤드 코치를 맡았으며
1996년 남자 농구팀의 감독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NBA 선수와 코치 생활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 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오데사 브라운 아동 클리닉의 새로운 건물은 ‘윌켄스’라고 명명하게 되었다.

최근 개최된 윌켄스 재단의 만찬 경매에서 새로운 농구 경기장 밖의 거리를 ‘웰켄스’ 거리로 명명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올해 81세인 그는 애틀랜타에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