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크리스피 크림 ‘오픈 82주년 기념 ‘ 오리지널 1박스 1달러 판매
7월 19일 금요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82주년 기념으로 오리지널 도넛을 구입하면 두번째 박스를 1달러에 판매한다.
데이브 스케나 마케팅 담당 최고 책임자는 성명을 통해 “크리스피 크림이 8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오늘 만큼은 많은 고객들이 오리지널 도넛을 맛보게
될거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은 일반적으로 더 많이 알려진 던킨도너츠 설립연도(1950년)보다 오래된 1937년에
처음 영업을 시작한 체인점이다.
설립 후 초반에는 매장 바깥으로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매장 내에
당시의 흑백 사진을 액자에 전시해 놓고 과거를 추억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와는
다르게 매장에서 직접 도넛을 만들어 파는 게 특징이다.
도넛 제작 시설이 완전히 오픈되어 있는데, 마치 컨베이어 벨트를 연상시켜서 행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