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 하키(NHL) 시애틀의 첫 감독은 ‘론 프랜시스’로 선정
오는 2021년 시즌부터 합류하는 미 프로 하키 시애틀 팀의 첫번째 감독으로 론 프랜시스가 선정됐다.
론 프랜시스는 두 번의 스탠리 컵을 포함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에서 12년간 감독 경험이 있다.
NHL 시애틀은 24일 선수 인력과 개발, 코칭스태프, 스카우트, 마이너리그 등 모든 작전을 감독하며
프랜치스가 곧바로 지휘권을 잡는다고 밝혔다.
프랜시스는 1981년부터 10년 동안 하트포드 할러스에서 10년을 보냈다. 그는 코칭과 경영으로
전향하기 전에 피츠버그 펭귄스와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에서도 뛰었으며 선수 생활 동안에는 549골,
1249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캐나다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프랜치스는 1991년과 1992년 펭귄스에서 스탠리 컵 2개를 따냈고, 2007년 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토드 레이웨크 NHL 시애틀 최고경영자(CEO)는 프란시스를 고용하는 것은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프랜시는 하키 경영에서 검증된 기록을 가지고 있고,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과 우리의
비전에 맞는 혁신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 프로 하키 시애틀 팀은 오는 2021년부터 시즌에 합류하게 되며 2020년에는 노스게이트에 있는
훈련 시설도 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