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과 화상을 일으키는 유해 잡초 ‘호그위드’ 클라크 카운티에서 발견
유해 잡초인 호그위드를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거나 수액이 피부에 닿게되면 피부가
타오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맹독성 유해 잡초인 ‘호그위드’가 클라크 카운티에서 발견되어 시민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클라크 카운티 관계자는 “맹독성 유해 잡초 호그위드가 살렘 크릭 근처에서 발견됐다.”라고 발표했다.
호그위드는 약 20피트까지 잎은 3피트 이상까지 자란다. 특히 식물의 수액이 피부에 닿아 48시간
내에 피부가 햇빚에 노출 될 경우에는 수포가 생기며 타는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이 식물이 살렘 상류에서 발견 되었으며 강을 따라 하류에서도 발견 될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클라크 카운티는 이 유해 잡초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 유해 잡초가
워싱턴주의 토종 식물인 카우 파쉽이랑 매우 유사하게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잡초를 발견한 사람은
바로 카운티의 관련 부서인 유해 잡초 관리국 (nwcb.wa.gov/contact-your-county-weed-boards)으로
연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