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교차로에 교통 위반 감시 카메라 설치
켄트 시는 교차로에서 위반 감시 카메라에 적발된 경우 7월 1일부터 경고 티켓을 발행한다.
7월 한 달 동안 유예 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는 136달러 벌금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켄트 시는 최근 가장 높은 교통 사고율을 보인 3개 교차로를 선정해서 교통 위반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새로운 카메라는 켄트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센트럴 애버뉴와 스미스 스트리트, 센트럴
애버뉴와 제임스 스트리트, 켄트 데 모인 로드와 퍼시픽 하이웨이의 교차로에 설치됐다.
8월 1일부터는 남동쪽 256번가와 104번가, 이스트밸리 고속도로와 남부 212번가, 남동쪽 240번가,
104번가 등에도 카메라가 설치된다.
라파엘 파딜라 켄트 관할 경찰서장은 “교통 위반 감시 카메라 설치를 위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대한
조사를 거쳐 이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안전한 도로를 유지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