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숨어있는 고목을 찾는 ‘시민 참여 운동 더 래스트 6000’
천혜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주로 이름 높은 워싱턴주의 숨겨진 고목을 찾는 시민 참여운동
‘더 래스트 6000’가 펼쳐지고 있다.
이 시민 참여 운동은 시애틀 지역에서 고목을 찾아 기록화하는 프로젝트로 일반적으로 고목들이 사유지에
많아 조사하기 어려운점을 감안해서 시민 참여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웬 씨는 그의 뒷마당에 있는 거대한 밤나무에 대해 “이 나무는 지난 1908년에 심어진 것으로 들었다.
내가 1921년에 태어났고 나무에 대해 부모님들이 말씀해 주셨던 걸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그의 뒷마당에
있는 거대한 밤나무의 둘레는 30인치 이상이다.
식물 앰네스티 디렉터 도미닉 바레라씨는 “우린 오웬씨의 뒷마당에 있는 거대한 밤나무의 정확한 사이즈를 재는
걸 도왔다.”라고 밝히며 ‘더 래스트 6000 (The Last 6000)는 일종의 나무 인구 조사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시민 참여 과학 프로젝트 ‘더 래스트 6000’은 지역에 있는 나무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2016년 부터 시작 했으며 2016년에는 6338개의 숨겨진 고목을 찾아냈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몇 가지 간단한 도구와 수학적인 방법을 통해 나무의 나이와 상태를
조사하게 도운다. 현재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이들이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는 더 많은 숨겨진 고목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나이테를 조사하는 것은 나무의 연령 및 탄소 포집도를 알아내어 과거 해당지역의 자연환경을 짐작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www.plantamnesty.org/thelast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