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페인필드 공항, 세계 최고 지역공항으로 선정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모노클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최고 지역공항에 에버렛
페인필드 공항이 선정됐다.
지난 3월 개장한 페인필드 공항은 개장 3개월 동안 약 15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현재 알래스카와 유나이티드 항공이 매일 9개 노선에 24편의 항공기가
취항하고 있다.
공항은 스위스 취리히 공항을 본떠 만든 것으로 미국 내 수많은 지역 공항중에 가장 첨단의
시설과 디자인등, 기능적으로 뛰어난 설계로 지어졌다. 특히 이용객들의 편리를 위해서
10분 안에 승객들이 게이트에 인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인필드 공항은 에버렛과 머킬티오의 경계에 위치한다. 1936년 군용 기지였으나 1966년
전후에 민간용으로 전환되었고 보잉의 생산라인으로도 이용되다가 2019년 2월 페인필드 지역공항
으로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