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림 장학금(Dream Scholarship)’ 장학생 선정 결과 발표
워싱턴주 유니뱅크(UniBank),
서북미 워싱턴주 린우드에 본사를 둔 유일한 한인 토착은행인 유니뱅크(UniBank)가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드림 장학금 행사인 2019년도 드림 장
학생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유니뱅크의 2019년 드림 장학생(UniBank Dream Scholarship 2019) 선발은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류 접수가 이뤄졌으며, 총 4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니뱅크 측은 학생들의 학업성적과 개인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대외활동 중 리더십
관련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유니뱅크 피터 박 행장은 “재능 있는 우수한 지원자들이 많아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심 끝에 학업성적 및 과외 활동 뿐만이 아니라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잘 전달한 여섯 명의 학생을 드림 장학생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니뱅크에서 매년 후원하는 드림 장학금 행사에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주어 감사함과 동시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워싱턴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19년도 유니뱅크 드림 장학금은 총 14,000불의 장학금이 제공되며, 유니뱅크가
선정한 6명의 학생에게는 각 2,000불씩 그리고 Learning Seed Foundation에서 선정한
2명의 학생에게 유니뱅크와 Learning Seed Foundation에서 각 1,000불씩 후원하여
총 2,000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에 유니뱅크가 선정한 2019년도 드림 장학생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