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자제 건강보험 ‘캐스케이드 케어’ 2021년 도입
2021년부터 워싱턴주에서는 자체 건강보험이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실시될 전망이다.
지난 8일 제이 인스리 워싱턴 주지사는 모든 주민들을 위한 주정부 자체 건강보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상원과 하원은 ‘캐스케이드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도입법안(SB- 5526)을 민주당 주도로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에 워싱턴주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자체 건강보험은 중산층을 겨냥해서 운영되는
의료보험으로 전국 최초로 확정되어 실시된다. 특히 이 보험은 저소득층이 아니어서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의료 보험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중간층을 겨냥한
것으로 개인이 직접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지 않고 주정부가 1개 이상의 보험회사와
계약을 한 뒤 이를 주정부 보험판매소(wahealthplanfinder.org)를 통해
혜택에 따라 금ㆍ은ㆍ동 프리미엄으로 판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