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인구조사 포커스 그룹 모임 개최
한인 생활 상담소(소장 김주미)는 3월 23, 25, 26일 3일에 걸쳐 2020년에 시행할 인구조사 포커스
그룹 모임을 개최했다.
한인 생활 상담소는 “Hard to Count Population(참여가 미진한 인구 그룹)”을 위해 워싱턴주에서
8개 단체만 주는 그랜트를 획득하고 ‘인구조사 2020’의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모임은 인구조사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는 동시에 한인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인구조사에서 언어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안내했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가 인구조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토론을 펼쳤다.
2020년에 시행할 인구조사는 연간 800 빌리언 달러 이상의 연방정부의 예산이 각 주, 지방 그리고 가정에
잘 사용 될 수 있도록 하는 기초 정보가 되며 , 차후 10년간 연방 하원 의석수 결정과 선거구 조정 이외에도 각 주
정부의 교육구 및 모든 정부조직의 지역을 설정하는데 자료로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연방, 주 그리고 지방정부들은
교육, 경제발전, 고용, 교통 및 건강 서비스의 계획과 실천에 있어서도 인구조사 자료를 기초로 활용하게 된다.
워싱턴주는 꾸준한 인구증가로 10번째 하원 의석을 획득 했고 , 2015년에는 인구조사가 주축이 된 16개의 가장 큰
프로그램들을 위해서 14 빌리언 달러를 받았다.
한인 생활 상담소는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인구조사 및 인구조사 포커스 그룹 “Hard to Count Population
(참여가 미진한 인구 그룹)”에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서 정치적 영향력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자고 거듭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인 생활 상담소로 문의바람. 425-776-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