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회 새 사회복지 부장으로 조선용 씨 영입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는 그동안 공석이던 사회복지 부장에 소셜워커인 조선용 씨를 영입하며 새롭게 임원진을 보강했다.
조선용씨는 워싱턴 주 한인 생활 상담소 소장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소셜 서비스 비영리기관에서
근무 했으며, 2006년부터는 메디케어 보험 안내 및 상담을 해왔다. 특히 2017년 10월 부터는 전문 메디케어
에이젼트로서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 및 약 보험 비용 보조 프로그램
안내 및 각종 베네핏 상담을 통해 많은 한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다.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회복지 부장에 한인 사회에 많은 봉사를 하는 전 한인 생활 상담소 소장 조선용씨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유능하고 경험 많은 조 소장이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이나 노인분들의 메디케어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를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선용 신임 사회복지 부장은 “더욱 새로워진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에서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봉사하고 돕는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도록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애틀 한인회는 그동안 공석으로 한인 동포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줄 수 없어 안타까운점이 많았는데 이번 사회복지 부장 영입으로 인해 한층더 활기찬 봉사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인회는 오는 4월20일 (토) 린우드 소재 유니뱅크 3층 커뮤니티 홀에서 ‘메디케어’ 및 ‘중.장년층 정신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