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축하 하세요” Sea-Tac’s Lunar New Year Celebration
카페 다르테 와 BAMBUZA 베트남 레스토랑, 게이트 N 근처 오픈
지난 2월 19일 시택공항 게이트 N 입구 주변에서는 ‘설날맞이 축하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워싱턴주 쿵후 클럽의 사자춤과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행운 봉투’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열렸으며 N 게이트 주변에 입점하는 카페 다르테와 BAMBUZA 레스토랑에서 이용객들과 행사 참석자 들을
위한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가 개최된 N 게이트는 지난 1974년 시택 공항이 처음 들어섰을 때의 게이트와는 다르게 높은 천정과
밝은 조명이 인상적이며 특히 공항 활주로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설계된 새로운 게이트 구간으로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되었다.
행사 인사말에서 다윈 헌터(Dawn Hunter) 포트 오브 시애틀 다이닝 리테일 시니어 매니저는 “시택 공항의
빠른 발전과 성장을 위해 게이트 N 인근에 입점하는 카페 타르페와 BAMBUZA가 앞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식사 제공 및 휴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카페 타르트에서는 커피와 머핀 등을 제공 했다. 카페 타르트는 시애틀 지역 독립카페의 선두주자로 이태리식
고급 커피와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카페 타르트는 다음주 중 공항 지점이 오픈 예정이다.
또한 BAMBUZA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아이스커피, 베트남 샌드위치 그리고 라이스롤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레스토랑의 오너겸 수석 쉐프 캐터린은 “BAMBUZA 베트남 레스토랑은 현재 오레곤에 4곳이 운영중이며
시택 공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공항 N 게이트 주변 지점은 오는 3월초에 오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나가던 이용객들에게 ‘행운봉투’ 나눠주기도 실시하며 지난주까지
눈폭풍으로 결항 되는 비행기로 인해 분주하던 시택 공항이 한결 여유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시택 공항은
지난 1944년 개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