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워싱턴 주 지역별 재산세 비율
지역에 따라 재산세 변동, 킹 카운티 평균 1% 하락
2019년 워싱턴 주 재산세가 지역별로 발표됐다. 지역별로 재산세 증가의 비율은 차이를 보였으며 킹 카운티는 지난해보다 평균 약 1% 정도 내림세를 보였다.
킹 카운티 트레져(King County Treasury)는 2월 14일부터 재산세 청구서를 발송 하기 시작했다. 킹 카운티는 주, 군, 시, 과표구 (학교, 소방서 등)를 대신해 재산세를 징수해 이들 지자체에 세수를 배분한다.
2019년 킹 카운티에서 거둬들인 재산세 수입의 약 55%는 학교에 납입한다. 또한 재산세는 퇴역 군인들과 노인들, 화재 보호, 공원들에 대한 유권자들이 승인한 곳에 후원한다. 킹 카운티는 도로, 경찰, 형사 재판, 공중 보건, 선거, 공원의 재산세 납부액 중 약 18%를 다른 서비스 중에서 받는다.
올해 세금계산서가 바뀐 것은 주로 주 의회의 K-12 교육 재원 마련을 위한 ‘레비 스왑(levy Swap)’ 계획의 일환으로 학군별로 징수하는 재산세를 인하한 데 따른 것이다. 그 계획에 따르면, 작년에 학교 재원을 늘리기 위해 주 전체 재산세가 새로 추가되었고, 지방 부담금은 그대로 유지되어 재산세가 급격히 치솟았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 계획에 따라, 지방 세금이 줄어들 것이고, 앞으로는 재설정된다. 이로써 2019년 재산세는 일부 지역에서는 증가 한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줄어 들었다.
존 윌슨 킹 카운티 평가관은 “재산 정책은 유동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서 “법률의 변화나 특별부담금의 승인 등을 기억하는 것이 재산의 가치 변동보다 세법 변경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친다”라고 말했다.
재산세는 위치, 재산의 평가 가치, 과세 관할권(주, 시, 군, 학군, 항만, 소방 구 등)에 따라 달라진다.
2019년 킹 카운티의 총재산세 징수액은 56억 달러로 2018년 57억 달러보다 약 1% 줄어든다. 킹 카운티의 총 재산가치는 5347억 달러에서 60066억 달러로 전년보다 13% 이상 증가했다.
많은 부담금과 기타 재산세 조치가 유권자들에 의해 2019년에 수집을 승인받았다. 여기에는 아래의 사항들이 포함됐다.
o 카운티 전역 – AFIS(Automated Fingerprint
Identification System) 갱신
o Bothell – 공공 안전을 위한 과세 부과 한도 폐지
o킹 카운티의 20개 학군 중 16개 학군이 증액세를 통과시켰다.
o 8개 학군이 수도세를 통과시켰다.
o 3개 학군이 교통세를 통과시켰다.
o 두 학군이 자본 채권 대책을 통과시켰다.
o소방서 39곳은 영구적인 과세 부과 한도 폐지를 승인했다.
o 소방서 45와 소방서 22는 자본채권 대책을 통과시켰다.
o시애틀은 가정과 교육부담금의 갱신을 통과시켰다.
저소득 노인, 참전용사 및 장애인 주택 소유자는 킹 카운티가 제공하는 재산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는 다른 재산 평가 관련 정보와 함께 kingcounty.gov/assesso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소유자들은 킹 카운티 웹사이트에 있는 eReal Property Search를 방문하거나 206-296-7300로 전화하면 세금 부과율과 재산 관련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 시애틀 $5,642.29 (-1.16%)
- 페더럴웨이 $3,822.59 (-8.88%)
- 켄트 $4,036.92 (+0.41%)
- 바슬 $6,591.69 (+14.56%)
- 쇼어라인 $5,513.88 (+6.63%)
- 벨뷰 $7,727.39 (+6.25%)
- 머서 아일랜드 $10,160.30 (-2.76%)
- 커클랜드 $6,090.49 (+7.05%)
- 이사콰 $7,558.58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