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노르딕 박물관 ‘국립 박물관’으로 승격 발안
시애틀의 발라드에는 미국내에서 유일한 북유럽 박물관이 노르딕 박물관에서 ‘국립 북유럽 박물관’으로 승격하기 위한 발안이 있었다.
박물관은 지난 1980년 첫 개관 했으며 이후 작년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변모했다.
지난 주, 상원은 92 대 8의 표차로 연방 토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천연자원관리법의 일부인 이 법안은 토지 및 수질보전기금 인가, 야키마강 유역 복구 법안, 메토밸리 광산 채굴 금지법안 등 총 110개 법안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법안이다.
또한 발라드 노르딕 박물관을 국립으로 승격 시키기 위한 발안을 했으며 마리아 캔트웰 상원의원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다.
이 박물관은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에서 온 노르딕 이민자들의 유산에 초점을 맞춘 전국에서 가장 큰(그리고 유일한) 박물관이다.
에릭 넬슨 박물관장은 킹5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매우 명성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 지정은 우리를 훌륭한 박물관과 동등하게 만든는 일로 북유럽 역사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학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및 환상적인 전시회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애틀 발라드 지역은 북유럽인들이 첫 정착지로 많은 노르웨이인들과 스웨덴인들이 낚시와 목재 일을 했던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