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로 일부 지역 쓰레기 픽업 늦어지고 있어
최근 서부 워싱턴 지역에 큰 눈폭풍이 휘몰아쳐 도시가 마비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 픽업까지 늦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눈폭풍이 거의 2주째 지속되면서 지난주에 이어 현재까지 각 가정의 쓰레기를 픽업하지 못한 구역이 늘어나고 있다. 매그놀리아의 한 주민은 “월요일이 쓰레기를 가져가는 날이다. 그러나 현재 2주째 쓰레기를 픽업해 가지 않아서 불편하다.”라고 밝히며 “다음주도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애틀 퍼블릭 유틸리티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며 서부 시애틀 지역 주민들에게는 눈으로 인해 쓰레기 픽업이 늦어지고 있다는 메세지가 전송 됐다.
기타 상세한 사항을 원할 경우에는 Alert Seattle (문자 메세지) 혹은 Seattle Public Utilities 트위터를 살펴 보면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