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인 신임 부총영사 시애틀 한인회 임원들과 상견례

지난주 새로 부임한 시애틀영사관 홍승인 부총영사는 권나혜 연구원과 힘께 지난 23일 턱윌라에 소재한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를 방문, 전현직 회장단과 임원.이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한인회의 현안도 청취했다.

홍승인 부총영사는 “환영이라는 큰 배너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시애틀 한인회가 서북미
동포사회에 중심이 되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부총영사님의 부임을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시애틀 한인들의 여러가지 현안과 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원섭, 강석동, 유철웅, 민학균, 홍윤선 시애틀 한인회 전 회장단도 함께 착석해서 새롭게 부임하는 홍 부영사와
나혜원 연구원을 환영했다.

이수잔 이사장은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서로 협력하여 동포사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고 주류사회에도 인정받는 동포사회가
되도록 함께 다하자.”라고 말했다.

홍승인 부총영사와 권나혜 연구원과 시애틀 한인회 방문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는 지난 1960년 워싱턴 주 주립대학교 학생들의 모임으로 시작하여 1967년 정식으로 출범하여
올해로 52주년이 되었다. 시애틀 한인회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동포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