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킹카운티로 부터 추가 7만불 그랜트 획득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킹 카운티의 지원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BSK(Best start for kids-Healthy &
Safe Environment) 프로젝트에 킹 카운티로 부터 추가로 7만 불 그랜트(2019년 1월 ~2020년 6월)를 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인생활상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한인 청소년 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주변에
노출되어 있는 마약과 약물남용 실태와 학교생활, 가정 내 환경 등을 조사하여 유해한 주변 환경으로 부터 우리 한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에 추가로 받게 되는 7만 불 그랜트는 현재 진행 중인 한인청소년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올 초부터 실행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지원 자금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신건강
확립과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게 쓰일 계획이다.
한인생활상담소는 한인 이민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한인 2세 자녀들의 정신건강 및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인생활상담소는 1983년에 봉사자들에 의해서 설립되어 지난 30여 년 이상 동안 워싱턴주의 한인교포사회에서 교민들의
길잡이와 대변인의 역할을 해온 비영리단체이다.
한인생활상담소
22727 Highway 99 #212, Edmonds, WA 98026
문의 (425) 776-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