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수술. 재건. 성형수술 [네트워크병원 양지병원]

“유방암수술. 재건. 성형수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앞서갑니다.”

H+ 양지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대학병원보다 25% 저렴한 수술비로 유방암수술 및 복원수술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방암 환자는 유방암수술과 함께ㅐ 여성의 상징인 유방재건 및 유방성형 등의 시술과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소위 삼위일체 수술이 이뤄져야 신체적, 심리적, 심리적 치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비싼 수술비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H+ 양지병원 유방 갑상선센터 김재흥 과장은 “국내 유방암 환자 가운데 40~50대 환자들이 매년 2%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들 40~50대 여성 환자들이 유방암 수술 후 여성성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면 유방암수술과 함께 유방재건 및 성형등의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대다수 환자들은 유방재건술을 받지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은 미국(연간 30만명)의 15분의 1 수준인 연간 2만여명이지만 재건수술을 받는 환자는 미국(연간 9만명)의 18분의 1수준인 5000명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실제로 유방재건술을 받지않은 가장 큰 이유는 수술비 부담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그 뒤를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 유방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등이 이었다. 특히 유방재건술은 비급여항목이라 치료비가 1500~3000만원 내외로 비싼 편이다.

그러나 H+ 양지병원은 이 같은 치료비 부담을 최대한 감안하여 700만원으로 유방 재건술을 제공하고 있어 유방암 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감독원이 유방재건술을 보상하도록 결정해 보험혜택도 가능해졌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2012년 9월 26일 유방암 환자들이 받는 유방재건수술 비용을 실손의료보험에서 100% 지급해야한다고 결정한 바있다. 유방재건술이 의료보험에서는 제외됐지만 비급여항목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실손보험을 통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김재흥 과장은 “비수술 자궁치료로 자궁보존 열망이 높아지듯이 잘라진 유방을 복원하고픈 바람도 강하다”며 “특히 과거의 외과수술은 유방재건을 염두에 두지 않았지만 양지병원에서는 재건을 고려해 수술을 진해하며 환자상태와 치료종류 및 기간을 고려한 5 스탭 수술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매일경제 2014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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