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정부 납품 업체가 되기 위한 안내’ 강좌 개최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가 소규모 상인 육성 프로그램을 위한 기획 및 제공의 일환으로 ‘정부 납품 업체가 되기 위한 안내’ 강좌를 오는 7월 9일 (토) 오후 2시에 개최한다.

한인회측은 “정부를 상대로 하는 용역이나 계약 업체가 어떻게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인분들에게 교두보를 놓을 수 있도록 정부 납품 업체가 되기 과정에 대한 소규모 상인 육성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는 시, 군, 주, 연방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정부가 있으며 비록 소규모 상공업자 일지라도 정부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정부를 상대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드리고자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이번 강좌는 ▲ 정부에서 구매하는 품목 (서비스업종 포함 수천여종) ▲ 공개 경매에 참가하는 방법 ▲ 경매에 필요한 서류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와의 연결 ▲ 비경매입찰로 최고 4만불까지 물품을 팔 수 있는 경로 ▲ 건설업종인 경우, 건설업자를 위한 하청 및 멘토링을 소개하는 특별강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5회 실시한다.

한인회측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한인분들의 사업에 새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정부 납품 업체가 되기 위한 안내’ 강좌

일시 : 2022년 7월 9일 (토요일) 오후2시

장소 :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사무실 (14001 57th Ave. S Seattle, WA 98168)

접수 : 206-734-4080, 206-617-8535 / koass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