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지진 조기 경보 앱 마이쉐이크 (MyShake)

워싱턴주에서도 조기 경보 앱을 통해 지진 조기 경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워싱턴 주민들은 지진 조기 경보 앱 마이쉐이크(MyShake)를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지진이 오기 전에 추가로 몇 초간의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이미 캘리포니아와 오레곤주에서도 경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민들은 1월 26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 비상 관리국 지질학 감독관인 맥시밀리안 딕슨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 몇 초 동안 경보를 받는 것은 별로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몇 초 동안이라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피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라고 전했다.

마이쉐이크(MyShake)는 미 지질조사국(USGS)의 지진 조기 경보시스템 쉐이크얼럿(ShakeAlert)에 연동돼 있어서 주 전역에 설치된 지진계를 통해 입수되는 지진 정보를 통해 경보를 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