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드라이인(Dick’s Drive-In), 직원들에게 혜택 늘리고 기본급 인상

시애틀의 대표적인 지역 패스트푸드 체인점 딕스 드라이브인(Dick’s Drive-In)이 시작 임금을 시간당 19달러로, 브로드웨이와 퀸 앤 지점은 2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재스민 도노반 CEO는 “이번 인상으로 딕스가 업계 최고의 급여와 혜택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노반은 “우리는 항상 직원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원에 대한 투자는 결국 직원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우리는 부채 없이 졸업할 수 있는 직원이 많다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일을 하는 직원들에게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을 갖고 원하는 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밝혔다.

딕스 드라이브인(Dick’s Drive-In)은 직원들에게 치과 및 건강 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남은 기간 동안 초과 근무 정책을 업데이트하여 주당 32시간 이상 일하는 직원이 추가 시간에 대해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딕스 드라이브인은 1954년 설립되었으며 퓨젯 사운드 지역에 약 7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