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워싱턴주 퇴거 모라토리엄 8 월 1 일로 연장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지난 4월에 발표한 렌트 인상 및 퇴거 금지에 관한 모라토리엄을 오는
8월 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

주지사는 “이번 행정 명령의 목적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동안 노숙자의 증가를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렌트 및 퇴거 모라토리엄은 실제 지난 3 월부터 시행되었으며 6월 4일까지 재연장했으나 다시 8월 1일까지로
연장 되었다.

주지사는 ▲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사하도록 요구할 수 없으며 어떤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는
위협을 금지 ▲ 임대인이 연체료 또는 기타 미납금을 바로 지불하도록 위협하는 것 금지 ▲ 임대인이 코로나-19로
출입 혹은 사용이 금지된 주택 혹은 장소에 대한 임대료를 지불을 재촉하거나 위협하는 것 등을 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에 주지사가 추가적으로 발표한 모라토리엄을 통해 지연된 모든 임대료는 계속 납부해야 하며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해당 채무 징수를 집행하기 위해 합리적인 상환 계획을 제공해야 한다.

지난 목요일 검찰청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기간 동안 1,800 건 이상의 퇴거 이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