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3달러 메뉴·12달러 티켓…팬 위한 ‘가성비 프로그램’ 강화

시애틀 매리너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저렴한 음식과 티켓 옵션을 대폭 확대한다.
매리너스 구단은 T-모바일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밸류 메뉴(Value Menu)’ 음식과 ‘밸류 게임(Value Games)’을 새 시즌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구단은 수십 가지 저가 메뉴와 함께 총 27경기의 밸류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콤 로겔 매리너스 팬 경험 담당 부사장은 “올해 밸류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다양해졌다”며 “T-모바일 파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더 많은 팬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합리적인 가격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구장 내 여러 식음료 매장에서 밸류 메뉴가 제공된다. 아이버스(Ivar’s), 발라드 피자(Ballard Pizza), 스모 도그(Sumo Dog) 등 다양한 인기 매장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확대된 밸류 메뉴에는 새 음식 15종과 맥주 7종이 추가됐다. 가격은 3달러부터 시작한다.
대표 메뉴로는 연어 차우더, 초콜릿 씨솔트 쿠키, 케사디야, 코코넛 라이스 크리스피, 피클 칩스, 피자 바이트, 타말레 등이 포함된다. 매리너스는 또한 2026시즌 동안 총 27경기를 ‘밸류 게임’으로 지정해 티켓 가격을 12달러 이하로 제공할 예정이다. 첫 밸류 게임은 4월 13일 월요일에 열린다.
한편 매리너스의 2026시즌 개막전은 3월 26일 T-모바일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열린다. 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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