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여권 수수료 조정… 3월 1일부터 해외 공관 발급 비용 인상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부터 한국여권 발급 수수료가 조정된다. 이번 변경은 한국 정부의 여권 발급 수수료 조정에 따른 것으로, 시애틀을 포함한 전 세계 재외공관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지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권 발급 항목이 기존보다 2달러씩 인상된다. 전자여권 복수여권(10년, 성인 기준)은 58면이 기존 50달러에서 52달러로, 26면은 47달러에서 49달러로 오른다.
5년 복수여권(만 8세 이상)은 58면이 42달러에서 44달러로, 26면은 39달러에서 41달러로 조정된다. 만 8세 미만의 5년 복수여권은 58면 33달러에서 35달러로, 26면은 30달러에서 32달러로 인상된다. 5년 미만 단수여권(26면)은 15달러에서 17달러로 오른다.
비전자여권인 긴급여권(1년 이내)은 48달러에서 50달러로 인상되며, 남은 유효기간을 부여하는 여권도 25달러에서 27달러로 조정된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2026년 3월 1일 접수분부터 인상된 수수료가 적용된다”며 여권 신규 발급이나 갱신을 준비 중인 민원인은 접수일 기준 적용 금액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