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미국 고등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코딩 대회

오늘날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과학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딩 대회가 열리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력을 키우고, 대학 진학이나 미래의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다. 알고리즘 문제 해결부터 사이버 보안, 로봇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개발에 이르기까지 각 대회마다 독특한 특징과 도전 과제가 주어지며, 참가자들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미국 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딩 대회를 소개하고, 각 대회의 특징과 참가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USA Computing Olympiad (USACO):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매우 권위 있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 대회로, 이 대회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테스트하며, 나중에 국제적인 올림픽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American Computer Science League (ACSL): K-12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고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컴퓨터 과학 기초, 자료 구조, 불 대수, 컴퓨터 숫자 시스템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CyberPatriot: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사이버 보안 대회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네트워크 보안 및 사이버 공격 대응 기술을 배운다.
PicoCTF: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대회로 참가자는 실제 보안 문제를 풀면서 학습할 수 있다.
Google Code Jam: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래밍 대회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프로그래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알고리즘 및 문제 해결 능력을 시험한다.
CodeWars: 연중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래밍 연습 플랫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도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Microsoft Imagine Cup Junior: 13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CoderZ League: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로봇 코딩 대회로 참가자들은 가상 로봇을 프로그래밍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Technovation Challenge:이 대회는 주로 10세에서 18세 사이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바일 앱 개발을 장려한다. 여고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