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터스포츠의 상징, 데이토나 500에서 윌리엄 바이런 두 번째 연속 우승

미국 모터스포츠의 대표적인 경주인 데이토나 500이 2월 16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제67회 대회에서 윌리엄 바이런은 두 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나스카(NASCAR)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주를 제패했다.

데이토나 500은 1959년 처음 개최되어, 미국 자동차경주 협회인 나스카(NASCAR)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경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으로 시작된 후, 비와 세 번의 사고로 여러 차례 지연되었으며, 11랩 만에 중단된 뒤 해질 무렵에 재개됐다.

경주가 오버타임에 접어들면서, 전 데이토나 500 챔피언인 데니 햄린과 오스틴 싱드릭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으나, 바이런은 마지막 랩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린 플래그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아홉 번째에서 첫 번째로 치고 올라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런의 승리는 팀 오너인 릭 헨드릭에게 10번째 데이토나 500 우승을 안겨줬으며, 이는 페티 엔터프라이즈와의 동률을 깨는 기록이다. 데이토나 500은 매년 2월에 열리며, 미국에서는 슈퍼볼과 맞먹는 인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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