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게나이즈 보고서, 워싱턴주 소매 절도율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발표

상점과 소매업체의 운영 및 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회사 스토어게나이즈(Storeganis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가 소매 절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FBI와 범죄 데이터 탐색기(Crime Data Explore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워싱턴주에서는 10만 개의 사업체당 약 3,510건의 절도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에 이어 뉴멕시코와 네바다가 소매 절도율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지난주 말, 굿윌(Goodwill)은 절도와 안전 문제로 인해 레이크 유니온과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 상점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타겟(Target)과 바텔 드럭스(Bartell Drugs)와 같은 몇몇 소매업체들은 절도 문제로 인해 지난 1년간 상점을 폐쇄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 보고서 역시 다른 지표를 기반으로 미국 내 소매 범죄율을 발표했으며, 당시에도 워싱턴주는 높은 소매 범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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