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 나를 흔드는 통증

‘안 아프고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사람들은 늘 말합니다. 즉 무병장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이고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질병은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일 수도 있습니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과정을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질병의 형태가 달라지고 새로운 균종이 나타나 불안과 공포, 걱정이 앞서고 있지만, 의학의 발전과 개인의 위생이 좋아지고 있어 수명의 질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시로 사용하는 이것이 있어 사람의 수명이 20년 늘어났다고 합니다. 

항상 손쉽게 구입하고 어느 가정과 사무실에서 당연히 사용하기 때문에 감흥이 없는 물질이고, 이것이 없으면 몸을 깨끗이 씻을 수 없어 위생은 빵점이 됩니다. 이제 이것은 우리의 생활에 없으면 안 되는 ‘비누’입니다. 고대 시대에도 비누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부자들만 사용하는 사치품이었다고 합니다. 

1790년 ‘니콜라스 르블랑’이라는 프랑스의 의사이며 화학자인 그는 비누 제조 공정을 개발하여서 현재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며 더러움에서 벗어나고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무궁화 비누’가 최초라고 합니다.현재는 비누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수분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도 있고, 향이 첨가되어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어떤 분은 만성 두통이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비누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고 나면 비누 향으로 두통이 더 심해지고 때로는 샤워하고 나면 피부가 괜히 가려워서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긁어 상처가 생긴다고 합니다. 두통은 흔히 경험하는 증상으로 원인과 양상이 다양하니까, 누군가는 지구상 인구수만큼 원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가볍게 두통도 있고, 묵직한 통증, 지끈거리는 느낌, 흔들리는 증상, 머리는 조이는 느낌, 위에서 누르는 증상, 뭔가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 목덜미가 당기는 통증, 두통과 동시에 눈이 아픈 양상, 반쪽만 아픈 편두통, 생리 시 두통,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발생하는 두통, 과로와 스트레스에서 등등의 많은 두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통이 있으면서 다른 증상을 동반할 때 더 괴롭다는 것입니다.

특히 머리가 아프면서 어지럼증이 일어나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고, 메슥거림과 구토, 소화 장애, 설사, 변비, 불안정, 잦은 소변이 나타나고 갱년기가 지나서 만성 두통이 발생하면 기억력 감퇴와 행동에 이상이 나타나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입안이 쓰거나 마르고, 혀-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동반 증상이 사람마다 달라 일일이 알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상황이 안정적이고 아픈 곳이 없다면 사람은 자신의 몸을 잊고 신경 쓰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이것을 나쁘다거나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평소 사람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자각하지 않고 생활합니다. 

그러다가 몸이 아플 때만 신체에 대해 느끼는데, 두통이 있으면 머리에 대해 느끼고 허리가 아프면 허리를 자각합니다. 통증을 느낀다고 신체와 교감하는 것은 아니고 통증과 질환, 잘못된 부분만 느낄 뿐입니다. 

통증이 사라지면 그마저 교류는 사라지고 무감각 상태로 돌아갑니다. 평소 건강에 대한 감각은 존재하지 않아 질병과의 교류만 있을 뿐입니다. 마음은 무병장수를 원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건강입니다.

신체와 교류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성적인 성향으로 살아와서 느낌을 알지 못하며 귀 기울이지 못합니다. 중요한 점은 사람이 마음과 신체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마음보다 신체가 옮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논리적이고 사회적이지만, 신체는 자연적이라 있는 그대로 거짓 없이 표현합니다. 자연적인 표현을 논리로 해결하지 못해 무병장수와 멀어지고 질병의 바다에 빠지는 것입니다. 

만성적 두통도 이와 같은 이유로 낫지 않는 예가 많습니다. 마음은 이성적 논리이지 자연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거나 받아들이는 형태를 마음의 논리라고 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질환은 선천성인 것보다 압도적으로 후천성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당신도 만성 통증으로 불편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습니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떤 체질입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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